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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유니패스 관세청 세관공매 사이트, 명품 반값 득템 총정리
(세관공매 정의부터 참여 방법, 꿀팁까지 완벽 안내 합니다)
먼저, 세관공매 내용 정리
- 세관공매 = 세관 압류·몰수 물품의 공개 입찰 제도
- 유니패스에서 공고 확인 → 온비드에서 입찰
- 시중가보다 30~70% 저렴, 정품 신뢰도 높음
- 단, A/S·환불 불가 주의
- 정기 공매 일정 확인은 필수
1. 세관공매란 무엇인가?
‘세관공매’는 관세청이 압류하거나 몰수한 물품을
공개 입찰 방식으로 판매하는 제도입니다.
- 해외에서 불법 반입
- 수입 절차를 마치지 못한 채 반출되지 않은 물품
- 세금을 내지 않아 압류된 수입품
등이 그 대상입니다.
쉽게 말해, “세관이 보관 중이던 수입품을 경매로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물품들은 대부분 정품 명품, 가전, 전자기기,
자동차, 주류, 골프용품, 시계, 의류, 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유통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명품 반값 득템 찬스’로 불립니다.

2. 세관공매의 주요 대상
관세청 공매에 나오는 물품은 다양하지만, 크게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 구분 | 설명 | 예시 품목 |
| 압류물품 | 세금을 체납한 기업 또는 개인의 수입물품 | 수입 자동차, 시계, 명품 가방 등 |
| 몰수물품 | 밀수나 불법 반입으로 적발된 물품 | 주류, 담배, 고가 의류, 전자제품 등 |
| 장기보관물품 | 일정 기간 통관되지 않아 보세창고에 장기 보관된 물품 | 해외 브랜드 제품, 미수령 화물 등 |
| 기타 물품 | 반송 또는 폐기 예정이던 물품 중 상태가 양호한 제품 | 소형가전, 생활용품, 주류 등 |
이 중 특히 인기 있는 것은 명품 브랜드 제품입니다.
루이뷔통, 구찌, 프라다, 샤넬, 롤렉스, 몽블랑 등
유명 브랜드가 세관공매 목록에 종종 등장하며,
정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50~7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낙찰받을 수 있습니다.
3. 세관공매 참여 방법 (유니패스 이용 절차)
세관공매는 관세청 공식 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 또는
관세청이 지정한 온라인 공매 사이트(온비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참여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STEP 1. 유니패스(UNI-PASS) 접속
👉 https://unipass.customs.go.kr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 사이트로 접속합니다.
메인 메뉴 상단의 “세관공매/물품공고” → “공매정보 조회” 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진행 중인 세관공매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2. 공매 일정 및 물품 검색
- 세관별(인천공항, 서울세관, 부산세관, 대구세관 등)로 진행되는
공매 일정이 공고됩니다.
검색 조건을 설정해 품목별, 세관별, 진행 상태별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루이뷔통 가방”
“시계”
“전자제품”
등으로 검색하면 해당 품목의 입찰 일정과 사진, 시작가를 볼 수 있습니다.
STEP 3. 공매 참여 신청
원하는 물품을 찾았다면 공매 참여신청(입찰참여)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대부분의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Onbid)’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므로
온비드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온비드 사이트: https://www.onbid.co.kr
STEP 4. 입찰 보증금 납부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금액의 10% 정도를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입찰에서 낙찰되지 않으면 보증금은 전액 환불됩니다.
STEP 5. 낙찰 및 대금 결제
입찰 마감 후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사람이 낙찰자가 됩니다.
낙찰자는 정해진 기한 내에 잔금을 납부하고,
이후 세관에서 물품을 인수하게 됩니다.
STEP 6. 물품 수령
세관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수령하거나,
일부 물품은 택배 배송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단, 명품·고가품은 대부분 세관 방문 수령 원칙이니,
수령 장소(예: 인천공항세관, 부산세관 등)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4. 세관공매의 장점
| 항목 | 장점 |
| 가격 경쟁력 | 일반 시중가 대비 30~70% 저렴하게 구매 가능 |
| 정품 보장 | 세관 관리 하에 있는 물품으로 위조품 우려가 적음 |
| 다양한 품목 | 명품, 전자기기, 차량, 주류, 의류 등 다양 |
| 공식 제도 운영 | 정부기관(관세청)이 직접 관리하여 신뢰성 높음 |
| 입찰 참여 간편 | 유니패스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 |
특히, 명품 정품 인증을 받기 어려운 개인 직구 시장과 달리
세관공매 물품은 관세청 관리하의 ‘확실한 출처’를 가진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 신뢰도가 높습니다.



5. 세관공매 이용 시 주의사항
세관공매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다음 사항을 꼭 유념해야 합니다.
- AS 불가
대부분의 공매 물품은 수입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오래 보관된 물품이므로
제조사 A/S(보증)가 불가능합니다.
- 환불 불가
공매 특성상 ‘현 상태 그대로(As-Is)’ 판매가 원칙이므로,
단순 변심이나 사용 후 불만족으로 인한 환불이 어렵습니다.
- 관세 및 부가세 발생 가능
일부 품목은 낙찰가 외에 관세나 부가세가 추가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매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실물 확인 필수
가능하다면 입찰 전 실물 확인(세관 보세창고 방문)을 추천합니다.
사진만 보고 입찰했다가 제품 상태가 예상보다 안 좋을 수 있습니다.
6. 세관공매로 명품 득템하는 꿀팁



💡 다음은 실제 공매 이용자들이 말하는 명품 득템 실전 꿀팁입니다!
① 인천공항·부산세관 공매를 눈여겨보자
인천공항세관과 부산세관은 수입 물량이 많아 고가 명품이 자주 등장합니다.
롤렉스, 루이뷔통, 구찌, 샤넬, 프라다 등 유명 브랜드의 상품이
정기적으로 공매 목록에 오릅니다.
② 공매 공고문 ‘비고란’을 꼼꼼히 읽기
물품 상태, 구성품 누락 여부(박스·보증서 유무), 세금 발생 여부 등이
비고란에 상세히 기재됩니다.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입찰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③ 최근 낙찰가를 참고하자
유니패스나 온비드에서는 이전 공매의 낙찰가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면 현재 입찰가의 적정선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④ 경쟁률 낮은 시간대 노리기
공매 마감 직전보다는
새벽 이른 아침 시간대에 입찰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아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⑤ 명품 인증서 없는 제품은 낙찰가 제한
일부 제품은 정품이더라도 보증서, 박스, 구성품이 누락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중고 거래 시 가치가 떨어지므로,
입찰 시 그만큼의 리스크를 감안해야 합니다.
⑥ 정기 공매일을 미리 캘린더에 기록
세관공매는 세관별로 정기 일정(월 1~2회)으로 열리므로
즐겨찾기 등록 후 알림을 설정해 두면 유리합니다.



7. 유니패스 외 공매 정보 확인처
| 플랫폼 | 내용 | 홈페이지 주소 |
| 유니패스(UNI-PASS) | 관세청 세관공매 공고 확인 | https://unipass.customs.go.kr |
| 온비드(Onbid) | 실제 입찰 및 낙찰 진행 | https://www.onbid.co.kr |
| 관세청 홈페이지 | 공매 일정 및 공지사항 확인 | https://www.customs.go.kr |
국가관세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
환율정보 국가별 수출, 수입 환율정보 테이블
unipass.customs.go.kr
온비드
www.onbid.co.kr
관세청
관세청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customs.go.kr
8. 세관공매 활용 예시
예를 들어, 인천공항세관에서는 최근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 루이뷔통 토트백 (정가 약 280만 원) → 공매 낙찰가 120만 원
- 아이폰 14 프로 (정가 약 150만 원) → 공매 낙찰가 85만 원
- 프라다 지갑 (정가 약 90만 원) → 공매 낙찰가 42만 원
모두 정품이지만, 수입 절차 미완료나 장기보관 등의 이유로
공매 대상이 된 물품들입니다.



9. 결론 – 유니패스로 명품 반값 득템, 현명한 소비의 시작
세관공매는 단순한 ‘경매’가 아니라,
정부가 관리하는 투명한 공적 시스템을 통한 합리적 소비의 장입니다.
- 정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고,
-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며,
- 누구나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숨은 보물찾기’ 같은 존재죠.
특히 유니패스와 온비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입찰 가능하니,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공매 일정만 잘 챙겨도 명품 반값 득템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10. 마무리



“명품을 합법적으로 반값에 사는 법”
그 비밀은 화려한 쇼핑몰이 아니라,
정부가 운영하는 세관공매 사이트 ‘유니패스’ 안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해외 직구만 찾지 말고,
세관공매 일정도 체크해 보세요.
운이 좋다면 ‘롤렉스 시계 반값’, ‘샤넬 가방 절반 가격’의 진짜 득템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